[한새사람축제]‘알리야 작전을 위해 드신 하나님의 깃발을 보라’ ⎮ 쥬이시 에이전시 (전IDF 사령관 므나헴,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알리야 글로벌책임자 아리엘), 프랭크&산드라 부부, 배우 오미희, 원뉴맨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황준석 목사
2024-09-19
한새사람 축제예배
지난 8일 서울김포영광교회, 이스라엘의 승리와 알리야 작전을 위한 ‘한새사람 축제예배’ 개최
‘알리야 작전을 위해 드신 하나님의 깃발을 보라’를 주제로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
‘한새사람 축제예배’가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스라엘의 승리와 알리야 작전을 위한 ‘한새사람 축제예배’가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초청인사 환영 준비를 하고 있는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의 모습
이 행사에는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 쥬이시 에이전시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쥬이시 에이전시 알리야 글로벌 책임자 아리엘 디 폴토, 이스라엘 투어 미니스트리 대표 프랭크&산드라 부부, 원뉴맨패밀리 쥬이시 에이전시 홍보대사 배우 오미희, 원뉴맨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담임 황준석 목사가 참석했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The Jewish Agency for Israel)는 1929년에 이스라엘 건국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그때부터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알리야)과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사회로 흡수시키기 위한 정착을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전IDF 사령관 므나헴과 쥬이시 에이전시 기독교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여사가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쥬이시 에이전시 알리야 글로벌 책임자 아리엘 디 폴토
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박영민 목사
원뉴맨패밀리 쥬이시 에이전시 홍보대사 배우 오미희
지난 8일 ‘한새사람 축제예배’에서 대형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찬양하고 있다.
‘한새사람 축제예배’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 된 가운데,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동시에 흔들며 이스라엘의 승리를 기원하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먼저 서울김포영광교회 찬양사역자들(이한별, 박주애, 장요안나, 김성태, 김한울)의 이스라엘 국가 ‘하티크바(희망)’ 특송이 있었고, ‘하티크바’ 곡에 맞춘 김은희 워십사역자의 워십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올려드렸습니다.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이사야 49:22)
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박영민 목사는 “성경의 모든 메시지 가운데 최고의 주제는 ‘이스라엘’이다. 사도 바울이 언급한 두 가지 신비가 있는데, 로마서 11장 25-26절에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 받을 신비’와, 고린도전서 5장 51절에 ‘첫째부활인 휴거(Rapture; 랩쳐)’의 신비”라며, “우리는 마지막 세대로, 선지자들이 말한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을 기록한 그 예언의 말씀의 성취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니엘서 9장 26절에는 이스라엘이 황폐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황폐하게 되었던 이스라엘이 마지막에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회복된다는 것은 큰 군대가 된다는 것인데, 우리는 이것을 목격하는 세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그때가 되면 먼저 하나님의 작전이 펼쳐지는데,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졌던 유대인들을 고국으로 모아 들이는 작전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작전이 성경에 기록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에스겔 36:24)
박 목사는 “이 구절에서 주어는 ‘내가’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흩어져 있던 모든 유대인들을 아브라함에게 주신 바로 그 고국 땅으로 모아 들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이스라엘 땅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11:17)
이어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 그들을 모아 들이고 있고 그 땅을 주셨고, 이제는 그들에게 생기를 부어 지극히 큰 군대를 만드는 하나님의 작전이 지금 완성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목사는 “이스라엘 독립 전쟁 당시, 이스라엘에 있던 유대인들은 65만 명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둘러싼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아랍의 군대는 1억 4천 만 명이었다. 이스라엘은 군대의 숫자도 무기도 줄어들었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으로 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고 이기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라고 하며 “이제 마지막 일어나는 이 전쟁 또한 이스라엘의 승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이스라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의 모습.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편에 서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다. 오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이 자리에 모여서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모습은 하나님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하나님의 심장 속에 있던 한새사람 예배인 것이다.”라고 하면서, ‘알리야 작전을 위해 드신 하나님의 깃발을 보라’를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원뉴맨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
이날 원뉴맨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함께 비전을 이뤄가는 것이 하나님의 꿈인데, 오늘 이 장소에 지금 하나님이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내달 10월 진행될 코뿔소 밀물과 썰물 (러시아 유대인 3만 명 알리야) 작전을 서울김포영광교회가 맡게 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 목사는 “한 달 전에 프랑스 파리에서 106명의 유대인들을 태우고 이스라엘로 알리야 했다. 일정을 마치고 드보라 대사님 사무실에서 저와 둘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앙아시아 담당자 아비 오피르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팔절을 기점으로 10월 달부터 중앙아시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까지 담당자가 됐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러시아에 가기 전에 큰 문제에 봉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다음 달인 10월부터 약 3만 명이 1년 동안 이스라엘로 오기로 러시아에서 알리야 신청을 했는데, 그것을 돕는 알리야 센터가 문을 닫게 생겼다는 것이었다. 만약에 문을 닫으면 3만 명이 아니라 3천 명도 알리야를 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보라 대사님이 그 얘기를 듣자마자 “그러면 이 프로젝트를 한국교회가 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3만 명이라는 숫자는 너무나 큰 알리야 숫자였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미국에 있는 한 단체한테 이 프로젝트를 맡아 달라고 전화를 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 밤에 드보라 대사님이 저한테 전화를 주셨는데, “그분한테 주면 안 된다. 이런 크고 중요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의 가장 신실한 친구한테 맡겨야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설 목사는 “그래서 제가 바로 미국에 전화하지 않고 박영민 목사님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목사님께서는 교회 리더들과 함께 기도해 보시고 결정되면 전화 주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 아침 8시에 저한테 연락이 왔다. 박 목사님은 “이것을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십니다. 저희가 맡겠습니다.” 라고 하셨다. 박 목사님이 잠을 안 주무신 것 같았다. 작전명까지 ‘밀물과 썰물 작전’이라고 정해주셨다. 놀라운 작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의 박수를 돌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 (러시아의 6개의 도시에서 매달 2,500명씩 총 3만 명의 유대인이 알리야 할 예정)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사마라
하바롭스크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6-9)
설 목사는 “누가복음 13장 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정과 교회에 이스라엘을 심어 놓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니까 주님은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고 탄식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의 말씀이기도 하다. 포도원은 보통 교회와 가정을 상징하고,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가정과 교회에 이스라엘을 심었는데 3년 동안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니까 하나님이 찍어버려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고 하며, “하나님께서 인터내셔널 필라델피아 서울김포영광교회에 이스라엘을 심어 놓으셨다. 그런데 3년 동안 많은 열매를 맺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마치 그러시는 것 같다. “너희가 더 해라! 이것을 더 맡아라! 더 큰 프로젝트를 너희가 맡아라! 남들이 못 맺는 열매도 너희가 다 맺어라!”
이스라엘의 승리를 기원하는 찬양을 부르고 있는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의 모습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누가복음 16:10-11)
이어 설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에서는 작은 것에 충성된 자에게 큰 것을 맡기신다고 말씀하셨다. 이 프로젝트 잘 마치면 이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도시를 하나를 맡기실 것 같다. 이스라엘의 키부츠를 아예 맡기실 것 같다.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이 언약을 성취할 수 있는 재정이 오고 있는 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야 비행기가 에티오피아에서도 와야 되고, 영국에서도 와야 되고, 러시아에서도 3만 명이 와야 되는데, 이틀 전에 남아공에서 50명의 유대인들이 여러분들을 통해 이스라엘로 알리야 했다. 그런데 지금 남아공이 굉장히 혼돈 가운데 있고 반유대주의가 극심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세레머니를 하지 못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러분들에게 편지를 보내왔다.”고 하면서 알리야한 유대인들의 ‘남아공 작전 감사 인사’ 영상편지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드브릿지미션 코뿔소 남아공 작전 50명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감사기념 비행기 전달식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아공 알리야 작전 감사기념 비행기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50명의 남아프리카 유대인을 구출하기 위한 월드브릿지미션의 헌신과 사명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전 세계를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2024년 9월, 코뿔소 남아공 알리야 작전 성공 -
이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
쥬이시 에이전시 기독교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여사는 “제가 여기 있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쁘다. 한국 교회와 이스라엘이 이미 이 자리에서 한 가족이 되었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교회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위해서 하고 있는 놀라운 일을 잘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영국과 에티오피아, 러시아에서 유대인들이 귀환하는 것을 보시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어떤 한 부분을 감당하고 계시는지 보시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놀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국가는 여러분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또한 여러분의 지지와 후원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이 101명의 이스라엘 인질 귀환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있다.
드보라 여사는 “이스라엘은 지금 굉장히 어려운 때에 직면해 있다. 우리의 적들이 250명이나 되는 우리의 시민들을 인질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아직도 101명의 어린 소년과 소녀들이 가자지구에 있다. 인질들이 석방 구출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잠깐 기도의 시간을 갖자.”고 하면서, 하루 빨리 101명의 인질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서울김포영광교회 온 성도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손을 뻗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은 “나는 이전에 5개의 전쟁에서 싸웠다. 이번 전쟁에서는 나의 4명의 손주들이 지금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 사회 가운데 갑자기 임한 것인데, 이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모여 있을 때 갑자기 전쟁이 임한 경우는 별로 없었다. 우리에게 강한 군대가 있고 수많은 고급 정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쟁은 갑자기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는 제대로 대처를 못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삶을 내려놓고 함께 연합으로 나오고자 하는 그러한 정신만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물어본다. “우리는 이렇게 계속해서 싸우고 싸우고 싸워야 될까?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하며 말씀을 맺었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 알리야 글로벌 책임자 아리엘 디 폴토
전세계 알리야를 총괄하고 있는 아리엘 디 폴토는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 제게 굉장히 영광이고, 여러분이 이렇게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날 때부터 우리는 편한 날이 없었다. 그런데 제가 이 어려운 시기에 이곳에 와서, 지금 이스라엘 깃발이 태극기와 함께 휘날리고 여러분이 하티크바를 불러주시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것이 정말 저에게 너무나 커다란 감동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제 인생을 알리야를 위해서 헌신으로 드렸다. 저는 이슬람을 믿는 큰 무슬림 국가인 모로코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는데, 내 자신이 언제나 더러운 유대인처럼 느껴졌고, 반유대주의 때문에 참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며, “저의 꿈은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결국 이스라엘로 알리야를 했다. 그래서 제가 저와 같은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고토로 데리고 오는 이 알리야를 위해서 내 삶을 헌신하겠노라 하고 제 삶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아리엘은 “저에게는 단과 노아라는 2명의 자녀가 있는데, 10월 7일 이후에 제가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왜냐하면 제 아들이 지금 국가를 위해서 전쟁 중에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이스라엘의 엄마이기도 하다.”며, “지금 전쟁 중인데 이 전쟁 중에도 왜 알리야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여러분과 나눠드리고, 또 여러분이 하고 계시는 것들이 어떤 의미인지 잠깐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리엘 총 책임자는 “1948년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 된 이후로부터 400만 명이 알리야를 했고, 2023년에는 4만 7천 명이 알리야를 했다. 그런데 작년 10월 7일부터 오늘날까지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 명의 유대인들이 알리야를 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 번째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기를 원했고, 또 두 번째 이유는 그들은 이스라엘 땅 안에서만 그들이 안전하게 느끼기 때문이다.”고 하며, “저는 작년 10월 7일에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 당시에 제 아들은 이스라엘에 있었지만, 우리 또한 이스라엘과 함께 싸우기 위해서 바로 그 다음 날인 10월 8일에 이스라엘로 돌아갔다. 저희가 이스라엘로 돌아가는데 3일이 걸렸는데, 3일 후에 이스라엘 땅에 딱 도착을 하니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다른 유대인들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글로벌 알리야 센터를 이끌고 있는데, 남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북미와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알리야를 전부 다 제가 돌보고 있다. 저희 쥬이시 에이전시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과 유대인들이 서로 연결되어지고, 또 그들이 이스라엘과 연결되어지도록 일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나이가 많든지 아프든지 상관없이, 그들을 이스라엘로 데려오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한다.”고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팽배해지고 있는 각 국가별 반유대주의 사례와(영국, 프랑스, 남아공, 미국, 캐나다, 에티오피아), 이러한 반유대주의 상황 가운데 전쟁 중에도 알리야 하고 있는 각국 유대인들의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에스겔과 이사야에 나와 있는 말씀들을 성취하고 계시는 것을 아시길 바라고, 참으로 이것에 대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스라엘이 여러분의 열정이고 또한 저의 열정인데,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이스라엘과 함께 서주시고 지지하여 주시길 바란다. 참으로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말씀을 마쳤습니다.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담임 황준석 목사
황준석 목사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을 통해서 참 하나님을 알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스라엘 분들에게 전했다. 우리가 알리야를 하고 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지막 때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해서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고 말했습니다.
황 목사는 “제가 이 김포영광교회에 와서 놀란 것은, 박영민 목사님 보고도 놀랐지만, 이 교회가 알리야도 하고 많은 사역을 하니 큰 건물을 갖고 있는 교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와서 보니까 큰 교회당을 짓는 것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시는 이 교회를 보고 제가 너무 감격하고 놀랐다.”고 하면서, “제 일평생 살면서 교회에서 이스라엘 국가를 부르는 교회는 처음 봤다. 여기 와보니 미국에 있는 교회보다도 이 교회가 인터내셔널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큰 교회라는 사실을 제가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알리야 운동,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돕는 것, 복음을 증거하는 일 등 많은 사역들이 이 교회와 코뿔소TV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고, 또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다 같이 협력해서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란다. 함께 합심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국민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도 참석했으며,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알리는 이스라엘 투어 사역단체 대표 프랭크&산드라 부부도 함께 참석해 메세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뉴맨패밀리 쥬이시 에이전시 홍보대사 배우 오미희
배우 오미희는 “이 교회가 원래는 수영장이었다. 그래서 저는 여기 올 때마다 노아의 방주 같다.”고 하며, “김포영광교회에서 하티크바를 여러 차례 들었지만 오늘은 사실 참 목이 메었다. 어린이들이 열정적으로 잘 불러서도 그랬지만, 지금 이스라엘 전쟁터에 나가 있는 군인들도 저렇게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 어린아이를 젖을 물렸던 엄마는 분명히 국가를 위해서 싸워야 될 아들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희 권사는 “박영민 목사님을 통해 이번 작전이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이라고 들었다.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는데, 그것은 바다의 심장이다. 바다에도 생명이 있는데 물이 들어오면 노를 저어야 되고, 물이 빠지면 먹거리를 찾아야 된다. 왜냐하면 밀물과 썰물 때 가만히 있으면 굶어 죽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물의 경계를 쥐고 계시다고 성경에 써 있다. 하나님께서 물의 경계를 놓아버리시면 평화로웠던 어촌에 이렇게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자료화면을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104:9)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편 126:1)
마지막으로 오미희 권사는 시편 126편 1절 말씀을 읽으면서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에 여러분과 함께 저도 동참을 할 것이다.”라고 하며 작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가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스라엘 투어 미니스트리 대표 프랭크&산드라 선교사 부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기장인 프랭크 선교사는 지금은 이스라엘 투어 선교사로 사역하며 특별히 전 세계를 다니며 휴거를 전하는 선교사이다.
프랭크 선교사는 “이 아침에 저희를 초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1년 반 동안에 저희가 한국에 5번을 왔다.”고 하며, “제가 여러분 전체를 미국으로 데리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에게 여러분들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보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전 세계를 살펴보면 지금은 굉장히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 여러분과 제가 이해해야 될 한 가지가 무엇이냐면, 이 긴급함과 긴박성을 이해해야 한다. 언젠가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없을 때가 올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한 많은 영혼들을 함께 데려갈 수 있도록 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랭크 선교사는 “천국에 가면 우리가 우리의 창조자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어보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너희는 이 땅에서 무엇을 하고 살았느냐?” 그때 우리는 아버지로부터 듣기를 원하는 말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다. 저와 제 아내에게 여러분은 굉장한 큰 힘과 격려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인데, 그들이 여러분이나 저보다 특별히 더 낫고 잘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를 낳게 하셨다.”고 하며,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너희가 이스라엘을 통해 얼마나 많은 영적인 축복을 받았느냐? 그렇다면 너희가 그들을 재정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얼마나 많이 돕고 후원해야 할까?’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께 굉장히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로마서 15:27)
마지막으로 산드라 선교사는 “제가 남편과 동의해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는데, 이 교회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여러분들의 마음은 굉장히 특별하다. 여러분들이 미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왜냐하면 그들 또한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도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교회들이 있지만 아주 적은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기도를 우리가 필요로 한다.”고 하며, “저와 제 남편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교회를 깨우는 이 사명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하며 말씀을 맺었습니다.
Holy Forever - 산드라 찬양사역자
예배 순서의 마지막으로 산드라 찬양사역자의 특송을 들으면서 알리야를 위한 예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에게 악수하면서 퇴장하는 드보라 가나니 여사 외 초청 인사들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마치고 퇴장하며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에게 악수하는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드보라 가나니 여사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마치고 퇴장하며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에게 인사하는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
서울김포영광교회 월드브릿지미션(WBM)이 지금까지 완수한 알리야 프로젝트
코뿔소 돌파 작전 - 302명 에티오피아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1.3)
코뿔소 메이 작전 - 84명 에티오피아 유대인 난민 구출 알리야 프로젝트 (2021.7)
코뿔소 므낫세 작전 - 548명 인도 므낫세 지파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1.10)
코뿔소 아마존 작전 - 30명 페루 이끼또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2.2)
코뿔소 우크라이나 작전 - 250명 우크라이나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2.2)
코뿔소 아디스아바바 작전 - 250명 에티오피아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2.7)
코뿔소 러시아 작전 - 200명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2.8)
코뿔소 실크로드 작전 - 200명 중앙아시아(조지아) 유대인 알리야 프로젝트 (2023.3)
한새사람 축제예배
‘알리야 작전을 위해 드신 하나님의 깃발을 보라’를 주제로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
‘한새사람 축제예배’가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스라엘의 승리와 알리야 작전을 위한 ‘한새사람 축제예배’가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초청인사 환영 준비를 하고 있는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의 모습
이 행사에는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 쥬이시 에이전시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쥬이시 에이전시 알리야 글로벌 책임자 아리엘 디 폴토, 이스라엘 투어 미니스트리 대표 프랭크&산드라 부부, 원뉴맨패밀리 쥬이시 에이전시 홍보대사 배우 오미희, 원뉴맨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담임 황준석 목사가 참석했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The Jewish Agency for Israel)는 1929년에 이스라엘 건국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그때부터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알리야)과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사회로 흡수시키기 위한 정착을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전IDF 사령관 므나헴과 쥬이시 에이전시 기독교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여사가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쥬이시 에이전시 알리야 글로벌 책임자 아리엘 디 폴토
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박영민 목사
원뉴맨패밀리 쥬이시 에이전시 홍보대사 배우 오미희
지난 8일 ‘한새사람 축제예배’에서 대형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찬양하고 있다.
‘한새사람 축제예배’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 된 가운데,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동시에 흔들며 이스라엘의 승리를 기원하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먼저 서울김포영광교회 찬양사역자들(이한별, 박주애, 장요안나, 김성태, 김한울)의 이스라엘 국가 ‘하티크바(희망)’ 특송이 있었고, ‘하티크바’ 곡에 맞춘 김은희 워십사역자의 워십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올려드렸습니다.
이어 그레이스김 찬양사역자의 '나의 신부여' 특송과, 김샤론 찬양사역자의 '오 신실하신 주' 특송이 있었습니다.
설교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영민 목사(왼쪽)와 통역을 맡은 김윤숙 목사(오른쪽)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이사야 49:22)
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박영민 목사는 “성경의 모든 메시지 가운데 최고의 주제는 ‘이스라엘’이다. 사도 바울이 언급한 두 가지 신비가 있는데, 로마서 11장 25-26절에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 받을 신비’와, 고린도전서 5장 51절에 ‘첫째부활인 휴거(Rapture; 랩쳐)’의 신비”라며, “우리는 마지막 세대로, 선지자들이 말한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을 기록한 그 예언의 말씀의 성취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니엘서 9장 26절에는 이스라엘이 황폐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황폐하게 되었던 이스라엘이 마지막에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회복된다는 것은 큰 군대가 된다는 것인데, 우리는 이것을 목격하는 세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그때가 되면 먼저 하나님의 작전이 펼쳐지는데,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졌던 유대인들을 고국으로 모아 들이는 작전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작전이 성경에 기록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에스겔 36:24)
박 목사는 “이 구절에서 주어는 ‘내가’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흩어져 있던 모든 유대인들을 아브라함에게 주신 바로 그 고국 땅으로 모아 들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이스라엘 땅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11:17)
이어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 그들을 모아 들이고 있고 그 땅을 주셨고, 이제는 그들에게 생기를 부어 지극히 큰 군대를 만드는 하나님의 작전이 지금 완성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목사는 “이스라엘 독립 전쟁 당시, 이스라엘에 있던 유대인들은 65만 명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둘러싼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아랍의 군대는 1억 4천 만 명이었다. 이스라엘은 군대의 숫자도 무기도 줄어들었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으로 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고 이기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라고 하며 “이제 마지막 일어나는 이 전쟁 또한 이스라엘의 승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이스라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의 모습.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편에 서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다. 오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이 자리에 모여서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모습은 하나님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하나님의 심장 속에 있던 한새사람 예배인 것이다.”라고 하면서, ‘알리야 작전을 위해 드신 하나님의 깃발을 보라’를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날 원뉴맨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함께 비전을 이뤄가는 것이 하나님의 꿈인데, 오늘 이 장소에 지금 하나님이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내달 10월 진행될 코뿔소 밀물과 썰물 (러시아 유대인 3만 명 알리야) 작전을 서울김포영광교회가 맡게 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 목사는 “한 달 전에 프랑스 파리에서 106명의 유대인들을 태우고 이스라엘로 알리야 했다. 일정을 마치고 드보라 대사님 사무실에서 저와 둘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앙아시아 담당자 아비 오피르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팔절을 기점으로 10월 달부터 중앙아시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까지 담당자가 됐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러시아에 가기 전에 큰 문제에 봉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다음 달인 10월부터 약 3만 명이 1년 동안 이스라엘로 오기로 러시아에서 알리야 신청을 했는데, 그것을 돕는 알리야 센터가 문을 닫게 생겼다는 것이었다. 만약에 문을 닫으면 3만 명이 아니라 3천 명도 알리야를 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보라 대사님이 그 얘기를 듣자마자 “그러면 이 프로젝트를 한국교회가 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3만 명이라는 숫자는 너무나 큰 알리야 숫자였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미국에 있는 한 단체한테 이 프로젝트를 맡아 달라고 전화를 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 밤에 드보라 대사님이 저한테 전화를 주셨는데, “그분한테 주면 안 된다. 이런 크고 중요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의 가장 신실한 친구한테 맡겨야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설 목사는 “그래서 제가 바로 미국에 전화하지 않고 박영민 목사님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목사님께서는 교회 리더들과 함께 기도해 보시고 결정되면 전화 주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 아침 8시에 저한테 연락이 왔다. 박 목사님은 “이것을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십니다. 저희가 맡겠습니다.” 라고 하셨다. 박 목사님이 잠을 안 주무신 것 같았다. 작전명까지 ‘밀물과 썰물 작전’이라고 정해주셨다. 놀라운 작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의 박수를 돌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 (러시아의 6개의 도시에서 매달 2,500명씩 총 3만 명의 유대인이 알리야 할 예정)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6-9)
설 목사는 “누가복음 13장 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정과 교회에 이스라엘을 심어 놓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니까 주님은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고 탄식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의 말씀이기도 하다. 포도원은 보통 교회와 가정을 상징하고,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가정과 교회에 이스라엘을 심었는데 3년 동안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니까 하나님이 찍어버려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고 하며, “하나님께서 인터내셔널 필라델피아 서울김포영광교회에 이스라엘을 심어 놓으셨다. 그런데 3년 동안 많은 열매를 맺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마치 그러시는 것 같다. “너희가 더 해라! 이것을 더 맡아라! 더 큰 프로젝트를 너희가 맡아라! 남들이 못 맺는 열매도 너희가 다 맺어라!”
이스라엘의 승리를 기원하는 찬양을 부르고 있는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의 모습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누가복음 16:10-11)
이어 설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에서는 작은 것에 충성된 자에게 큰 것을 맡기신다고 말씀하셨다. 이 프로젝트 잘 마치면 이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도시를 하나를 맡기실 것 같다. 이스라엘의 키부츠를 아예 맡기실 것 같다.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이 언약을 성취할 수 있는 재정이 오고 있는 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야 비행기가 에티오피아에서도 와야 되고, 영국에서도 와야 되고, 러시아에서도 3만 명이 와야 되는데, 이틀 전에 남아공에서 50명의 유대인들이 여러분들을 통해 이스라엘로 알리야 했다. 그런데 지금 남아공이 굉장히 혼돈 가운데 있고 반유대주의가 극심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세레머니를 하지 못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러분들에게 편지를 보내왔다.”고 하면서 알리야한 유대인들의 ‘남아공 작전 감사 인사’ 영상편지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아공 알리야 작전 감사기념 비행기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50명의 남아프리카 유대인을 구출하기 위한 월드브릿지미션의 헌신과 사명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전 세계를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2024년 9월, 코뿔소 남아공 알리야 작전 성공 -
이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 기독교 친선대사 드보라 가나니 여사는 “제가 여기 있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쁘다. 한국 교회와 이스라엘이 이미 이 자리에서 한 가족이 되었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교회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위해서 하고 있는 놀라운 일을 잘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영국과 에티오피아, 러시아에서 유대인들이 귀환하는 것을 보시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어떤 한 부분을 감당하고 계시는지 보시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놀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국가는 여러분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또한 여러분의 지지와 후원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이 101명의 이스라엘 인질 귀환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있다.
드보라 여사는 “이스라엘은 지금 굉장히 어려운 때에 직면해 있다. 우리의 적들이 250명이나 되는 우리의 시민들을 인질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아직도 101명의 어린 소년과 소녀들이 가자지구에 있다. 인질들이 석방 구출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잠깐 기도의 시간을 갖자.”고 하면서, 하루 빨리 101명의 인질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서울김포영광교회 온 성도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손을 뻗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은 “나는 이전에 5개의 전쟁에서 싸웠다. 이번 전쟁에서는 나의 4명의 손주들이 지금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 사회 가운데 갑자기 임한 것인데, 이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모여 있을 때 갑자기 전쟁이 임한 경우는 별로 없었다. 우리에게 강한 군대가 있고 수많은 고급 정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쟁은 갑자기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는 제대로 대처를 못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삶을 내려놓고 함께 연합으로 나오고자 하는 그러한 정신만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물어본다. “우리는 이렇게 계속해서 싸우고 싸우고 싸워야 될까?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하며 말씀을 맺었습니다.
전세계 알리야를 총괄하고 있는 아리엘 디 폴토는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 제게 굉장히 영광이고, 여러분이 이렇게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날 때부터 우리는 편한 날이 없었다. 그런데 제가 이 어려운 시기에 이곳에 와서, 지금 이스라엘 깃발이 태극기와 함께 휘날리고 여러분이 하티크바를 불러주시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것이 정말 저에게 너무나 커다란 감동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제 인생을 알리야를 위해서 헌신으로 드렸다. 저는 이슬람을 믿는 큰 무슬림 국가인 모로코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는데, 내 자신이 언제나 더러운 유대인처럼 느껴졌고, 반유대주의 때문에 참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며, “저의 꿈은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결국 이스라엘로 알리야를 했다. 그래서 제가 저와 같은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고토로 데리고 오는 이 알리야를 위해서 내 삶을 헌신하겠노라 하고 제 삶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아리엘은 “저에게는 단과 노아라는 2명의 자녀가 있는데, 10월 7일 이후에 제가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왜냐하면 제 아들이 지금 국가를 위해서 전쟁 중에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이스라엘의 엄마이기도 하다.”며, “지금 전쟁 중인데 이 전쟁 중에도 왜 알리야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여러분과 나눠드리고, 또 여러분이 하고 계시는 것들이 어떤 의미인지 잠깐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리엘 총 책임자는 “1948년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 된 이후로부터 400만 명이 알리야를 했고, 2023년에는 4만 7천 명이 알리야를 했다. 그런데 작년 10월 7일부터 오늘날까지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 명의 유대인들이 알리야를 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 번째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기를 원했고, 또 두 번째 이유는 그들은 이스라엘 땅 안에서만 그들이 안전하게 느끼기 때문이다.”고 하며, “저는 작년 10월 7일에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 당시에 제 아들은 이스라엘에 있었지만, 우리 또한 이스라엘과 함께 싸우기 위해서 바로 그 다음 날인 10월 8일에 이스라엘로 돌아갔다. 저희가 이스라엘로 돌아가는데 3일이 걸렸는데, 3일 후에 이스라엘 땅에 딱 도착을 하니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다른 유대인들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글로벌 알리야 센터를 이끌고 있는데, 남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북미와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알리야를 전부 다 제가 돌보고 있다. 저희 쥬이시 에이전시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과 유대인들이 서로 연결되어지고, 또 그들이 이스라엘과 연결되어지도록 일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나이가 많든지 아프든지 상관없이, 그들을 이스라엘로 데려오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한다.”고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팽배해지고 있는 각 국가별 반유대주의 사례와(영국, 프랑스, 남아공, 미국, 캐나다, 에티오피아), 이러한 반유대주의 상황 가운데 전쟁 중에도 알리야 하고 있는 각국 유대인들의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에스겔과 이사야에 나와 있는 말씀들을 성취하고 계시는 것을 아시길 바라고, 참으로 이것에 대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스라엘이 여러분의 열정이고 또한 저의 열정인데,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이스라엘과 함께 서주시고 지지하여 주시길 바란다. 참으로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말씀을 마쳤습니다.
황준석 목사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을 통해서 참 하나님을 알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스라엘 분들에게 전했다. 우리가 알리야를 하고 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지막 때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해서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고 말했습니다.
황 목사는 “제가 이 김포영광교회에 와서 놀란 것은, 박영민 목사님 보고도 놀랐지만, 이 교회가 알리야도 하고 많은 사역을 하니 큰 건물을 갖고 있는 교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와서 보니까 큰 교회당을 짓는 것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시는 이 교회를 보고 제가 너무 감격하고 놀랐다.”고 하면서, “제 일평생 살면서 교회에서 이스라엘 국가를 부르는 교회는 처음 봤다. 여기 와보니 미국에 있는 교회보다도 이 교회가 인터내셔널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큰 교회라는 사실을 제가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알리야 운동,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돕는 것, 복음을 증거하는 일 등 많은 사역들이 이 교회와 코뿔소TV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고, 또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다 같이 협력해서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란다. 함께 합심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국민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도 참석했으며,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알리는 이스라엘 투어 사역단체 대표 프랭크&산드라 부부도 함께 참석해 메세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우 오미희는 “이 교회가 원래는 수영장이었다. 그래서 저는 여기 올 때마다 노아의 방주 같다.”고 하며, “김포영광교회에서 하티크바를 여러 차례 들었지만 오늘은 사실 참 목이 메었다. 어린이들이 열정적으로 잘 불러서도 그랬지만, 지금 이스라엘 전쟁터에 나가 있는 군인들도 저렇게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 어린아이를 젖을 물렸던 엄마는 분명히 국가를 위해서 싸워야 될 아들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희 권사는 “박영민 목사님을 통해 이번 작전이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이라고 들었다.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는데, 그것은 바다의 심장이다. 바다에도 생명이 있는데 물이 들어오면 노를 저어야 되고, 물이 빠지면 먹거리를 찾아야 된다. 왜냐하면 밀물과 썰물 때 가만히 있으면 굶어 죽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물의 경계를 쥐고 계시다고 성경에 써 있다. 하나님께서 물의 경계를 놓아버리시면 평화로웠던 어촌에 이렇게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자료화면을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104:9)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편 126:1)
마지막으로 오미희 권사는 시편 126편 1절 말씀을 읽으면서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에 여러분과 함께 저도 동참을 할 것이다.”라고 하며 작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가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기장인 프랭크 선교사는 지금은 이스라엘 투어 선교사로 사역하며 특별히 전 세계를 다니며 휴거를 전하는 선교사이다.
프랭크 선교사는 “이 아침에 저희를 초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1년 반 동안에 저희가 한국에 5번을 왔다.”고 하며, “제가 여러분 전체를 미국으로 데리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에게 여러분들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보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전 세계를 살펴보면 지금은 굉장히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 여러분과 제가 이해해야 될 한 가지가 무엇이냐면, 이 긴급함과 긴박성을 이해해야 한다. 언젠가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없을 때가 올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한 많은 영혼들을 함께 데려갈 수 있도록 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랭크 선교사는 “천국에 가면 우리가 우리의 창조자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어보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너희는 이 땅에서 무엇을 하고 살았느냐?” 그때 우리는 아버지로부터 듣기를 원하는 말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다. 저와 제 아내에게 여러분은 굉장한 큰 힘과 격려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인데, 그들이 여러분이나 저보다 특별히 더 낫고 잘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를 낳게 하셨다.”고 하며,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너희가 이스라엘을 통해 얼마나 많은 영적인 축복을 받았느냐? 그렇다면 너희가 그들을 재정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얼마나 많이 돕고 후원해야 할까?’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께 굉장히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로마서 15:27)
마지막으로 산드라 선교사는 “제가 남편과 동의해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는데, 이 교회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여러분들의 마음은 굉장히 특별하다. 여러분들이 미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왜냐하면 그들 또한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도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교회들이 있지만 아주 적은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기도를 우리가 필요로 한다.”고 하며, “저와 제 남편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교회를 깨우는 이 사명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하며 말씀을 맺었습니다.
예배 순서의 마지막으로 산드라 찬양사역자의 특송을 들으면서 알리야를 위한 예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마치고 퇴장하며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에게 악수하는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드보라 가나니 여사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마치고 퇴장하며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에게 인사하는 이스라엘 전IDF 사령관 므나헴
서울김포영광교회 월드브릿지미션(WBM)이 지금까지 완수한 알리야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