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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사람축제]서울김포영광교회, 원뉴맨 축제·알리야 컨퍼런스 개최 | 크리스천투데이

2026-05-13

이스라엘 명사들 초청… 한국교회와 이스라엘 잇는 국제적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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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뉴맨(One New Man) 축제 및 알리야(Aliyah)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김포영광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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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김포영광교회 제공 



“민족과 언어 넘어 하나 된 예배”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 박영민 목사)는 최근 이스라엘과 한국의 영적 연합을 도모하고 전 세계 유대인의 이스라엘 귀환을 지원하기 위한 ‘원뉴맨(One New Man) 축제 및 알리야(Aliyah)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뿐 아니라 미국, 대만 등 여러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국제적 모임으로, 예배와 찬양, 알리야 사역 보고, 문화 공연, 향후 협력 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을 위한 찬양과 중보기도 집회가 열렸다. 히브리어 찬양이 포함된 예배 순서를 통해 이스라엘 참가자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찬양할 수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민족과 언어를 넘어 하나 되는 예배를 경험했다. 이스라엘에서 온 현직 판사, 변호사, 사업가들은 “한국 교회가 이스라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뿔소 알리야 작전’ 통해 2만 7천여 명 귀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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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목사(왼쪽). ⓒ서울김포영광교회 제공 



이어 열린 알리야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의 귀환을 지원하는 사역 현황과 향후 비전이 소개됐다. 서울김포영광교회는 ‘코뿔소 알리야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오랜 기간 알리야 사역에 동참해 왔으며, 현재까지 2만 7천여 명의 유대인 귀환을 후원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남미 아르헨티나에 정착해 살던 유대인들의 귀환을 지원하는 ‘실버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The Jewish Agency for Israel’로부터 아르헨티나 항공 모형 비행기를 전달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크리스천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를 다니며 기독교인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는 드보라 가나니 여사가 참석했다. 그는 한국 방문 때마다 서울김포영광교회를 찾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 교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욤키푸르 전쟁과 레바논 전쟁의 영웅으로 알려진 므나헴 샤니(Menahem Shani) 전 이스라엘 방위군(IDF) 사령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스라엘 국민가수 오르나 다츠 “한국 성도들 위해 노래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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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가수 오르나 다츠와 함께한 박영민 목사. ⓒ서울김포영광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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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가수 오르나 다츠의 공연. ⓒ서울김포영광교회 제공



특별 게스트로는 이스라엘의 국민 가수이자 배우, TV 진행자인 오르나 다츠(Orna Datz)가 초청됐다. 그는 알리야를 주제로 한 곡 ‘Kan’을 비롯한 여러 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예배 시간 내내 눈물을 보인 그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한국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한국 성도들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 앞으로도 자주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오르나 다츠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스라엘 팝 음악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듀오 Datz의 보컬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이스라엘 대중문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예루살렘센터 통해 한국·이스라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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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목사가 대표로 있는 예루살렘 피스미션은 최근 고양시에 위치한 2천 평이 넘는 규모의 10층 호텔 건물을 인수해 ‘예루살렘센터’라는 간판을 세웠다. ⓒ서울김포영광교회 제공



이번 행사는 설은수 목사와 박영민 목사가 공동 주최했다. 설은수 목사는 ‘The Jewish Agency for Israel’ 아시아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영민 목사는 해당 기관의 고문으로서 한국 교회의 알리야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양측은 2026년 가을 개최를 목표로 국제 알리야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조성 중인 ‘예루살렘센터’를 주요 행사 장소로 검토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향후 아이작 헤르조그(Isaac Herzog) 이스라엘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성사될 경우 예루살렘센터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영민 목사는 알리야 사역과 함께 이스라엘 현지 복음화 사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이스라엘 여러 도시의 9개 신학교와 협력해 256개 교회의 개척과 후원을 돕고 있으며, 전쟁 가운데서도 교회가 계속 세워지고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요엘서의 예언처럼 늦은 비가 소낙비처럼 이스라엘 땅에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쟁으로 운영이 중단된 키부츠를 인수해 예수를 믿는 유대인 공동체를 세우고, 깊은 영성과 공동체성을 갖춘 신앙 공동체를 조성하는 비전도 소개했다.


박 목사가 운영하는 코뿔소TV는 이스라엘 관련 뉴스와 신앙 콘텐츠를 전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국내외 많은 시청자들이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 코뿔소TV는 매월 수백만 명이 시청하는 채널로 성장했으며, 최근 국민일보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교회 측은 고양시에 건립을 준비 중인 10층 규모의 예루살렘센터와 코뿔소TV가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이스라엘 사역을 알리고 한국 교회와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민 목사는 “한국 교회가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섬길 때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도 새로운 영적 부흥을 허락하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