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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축제예배]왕의 신부여!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라(에스겔 22장 30-31절)


왕의 신부여!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라

(The king's bride! Stop the castle from collapsing)

에스겔 22장 30-31절


1. 지금은 사상전쟁 입법전쟁으로 영적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에스겔 22장 30-31절을 보십시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라고 말씀합니다. 지금은 성이 문너진 데를 막아 서야 할 때입니다. 동성(同性)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금 반기독교적인 정서와 세력의 공격이 밀물처럼 밀려오면서 교회들을 옥죄어 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는 쓰나미처럼 집중적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내부문제나 잘못 때문이라고 하지만, 반기독교적인 정서와 안티 크리스천의 의도적인 공격으로 한국교회가 난타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티 크리스천들의 가장 중요한 무기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동성애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는 아주 치밀한 사상과 전략을 통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2. 방파제가 되어 막아내고 사탄의 음모를 들어내고 대적하라.

베드로전서 5장 9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사탄의 음모를 들어내고 대적해야 합니다. 동성애는 빌헬름 라이히의 성정치에서부터 발단이 되었습니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한 역사의 진보를 외쳤던 막시즘이 한때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레닌, 스탈린, 모택동도 실패했고 동구권 공산국가들도 몰락하면서 더 이상 구라파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사상이 되지 못하고 폐기 처분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때, 빌헬름 라이히가 막시즘과 프로이드 심리학을 아주 교묘하게 접목하여 네오막시즘(Neo Marxism)을 만들었습니다. 네오막시즘이란 한 마디로 무신론적 공산주의와 휴머니즘이 절묘하게 결합된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한국교회는 가정과 국가와 교회를 굳건하게 지켜내야 한다.

나훔 2장 1절을 보십시오.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산성을 지키고 길을 파수해야 합니다. 영국교회가 왜 망했습니까? 영국교회가 “우리는 그저 교인들에게 성경만 가르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데만 올인하겠다. 사회적인 이슈나 정치적인 사안은 노터치 하겠다.”고 하면서 낙태, 동성애, 이슬람이 올 때도 놔두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점점 영국에 진보당 세력이 커지면서 반성경적인 낙태, 동성애, 이슬람법이다 허용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 목회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안들이 사회적으로 허용되어 버리니까 나중에 목회 생태계가 완전히 깨져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영국교회는 90%기독교가 1% 밖에 안됩니다. 한국교회는 가정과 국가와 교회를 지켜내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합니다.


나눔 : 오늘 받은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시고 한국교회가 거룩한 방파제가 될 수 있도록 합시다. 교회공동체와 셀가족과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