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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축제예배]왕의 신부여!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임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설교요약


왕의 신부여!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임한다

(king's bride The day of the Lord comes like a thief)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1.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이를 줄 알고 준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2절을 보십시오.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은 성도들이 주님의 심판의 날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심판의 날은 밤에 도둑 같이 임하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해야 합니다. 그 날은 언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주님도 그 때와 시기를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깨어 있어 그 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1절). 또 주님의 말씀에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막13:21). 시간도 장소도 문제가 아니다. 현재 삶의 자리에서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도둑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주님은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습니다(마24:43-44). 휴거를 준비하시길 기원합니다.


2. 주의 날을 기다리며 영적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주님의 심판의 날을 잘 대비하려면 영적 긴장을 늦추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항상 예 비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마3:10). 성도는 항상 긴장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안일주의가 문제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라는 거짓 신앙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안일주의가 있습니다. 또 자신의 의를 과신하여 당연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안일주의가 있습니다. 이러한 안일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위기 가운데서도 그들에게 성전이 있으므로 안전하다고 믿었던 거짓 선지자들의 안일주의와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날을 가까워 졌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3. 주의 날을 기다리며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6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라고 말씀합니다. 빛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는 심판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합니다. 오직 어둠속에서 사는 이들에게 심판이 도둑 같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것은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8절에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는 과거형으로서 이미 성도들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만 “정신을 차리고”가 현재분사형으로 지금 우리가 삶의 자리에서 계속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영적으로 잠들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한다. 오직 사람이 영적으로 깨어 있어 항상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 휴거를 사모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나눔 : 오늘 받은 말씀을 서로나누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하시고 셀가족과 교회공동체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