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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축제예배] 왕의 신부여! 성령으로 기질을 완성하라(갈라디아서 5장 22-23절)


1. 성령이 충만하면 인생이 늙어가지 않고 향기롭게 익어 간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을 보십시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기질이 장점과 약점이 있는데 성령이 충만해지면 약점이 사라지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아홉 가지 장점을 지닌 기질로 변화된다는 약속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기질이 맺는 아홉가지 열매인 것입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각 기질의 단점을 훌륭히 변화 시키고 약점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을뿐만 아니라,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이 생기고 성령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할 힘을 주십니다. 사람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성경적인 용어로 성화라고 합니다. 변화된 그리스도인은 기질이 성령으로 변화되어 익고 익어서 향기로운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2. 기질이 익어가려면 자신을 살피고 죄를 고백하고 의의 무기로 드려라. 

고린도전서 11장 28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자기 기질의 약함을 통해서 들어나는 죄가 있는지도 살펴보라는 말씀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을 보십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합니다. 죄를 고백하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이길 구하는 자에게 힘을 주십니다. 로마서 6장 13절을 보십시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자기 기질을 의의 무기로 사용하십시오. 


3. 기질이 익어가려면 눈물로 씨를 뿌리며 기도하라.

시편 126편 5-6절을 보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눈물로 기도하면 기질이 익어갑니다. 기도하면 성령충만해지고 성령님은 우리의 기질을 변화시키십니다. 교만한 다혈질이 겸손해지고 잔인한 담즙질이 온유해지고 게으른 점액질이 부지런해지고 소심한 우울질이 담대하게 됩니다. 기질이 익어가도록 구하셔야 합니다. 누가복음 11장 9-10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라고 말합니다. 눈물의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고 끄덕도 하지 않던 나의 기질이 변화됩니다. 


나눔 : 오늘 받은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시고 향기나는 기질로 익어가는 인생이 되도록 셀가족과 교회공동체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