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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 22일 온라인 주보







설교요약


왕의 신부여! 신랑의 언약을 잊지 말라

(The king's bride! Do not forget the Bridegroom's covenant)

시편 119편 61-62절


1. 말씀에 붙잡혀 사는 것이 축복이다.

시편 119편 61-62절을 보십시오.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속에 내 인생을 담그고 진리 안에서,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헤엄치게 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매순간마다 말씀을 떠나지 않는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물을 떠난 고기는 혹시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말씀 떠난 심령은 사는 법이 없답니다. 이사야 42장 1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마음이 기뻐하는 택한 사람을 보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종의 자격 무엇입니까? 하나님 손에 붙들리는 사람입니다. 시편 95편 7절에서 “그 손의 양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얼마나 잘났느냐? 보다도 내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가? 내가 주님 손에 붙들려 있는가?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혔을 때 이스라엘 앞에 권능을 행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손에서 벗어날 때 미치광이요 살인자였습니다. 끝까지 말씀에 사로잡힌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 말씀 앞에 못된 고집을 부리지 말라.

히브리서 4장 7절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십시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랜 후에 '오늘'이라는 어느 한 날을 정하시고 다윗을 통해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못된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창세기 19장 13-14절을 보십시오.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라고 말씀합니다. 롯의 사위가 살리려고 보낸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다가 소돔과 고모라 불 탈 때에 멸망했습니다. 사사기 21장 25절을 보십시오. “그들에게 왕이 없으므로 그들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라고 말씀합니다. 기준이 없이 멋대로 사는 사람이 악인입니다. 성경말씀은 기준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서 고집 부리지 말고 기쁨을 순종합시다.


3. 말씀을 붙드는 자들은 장해물이 없다.

시편 119편 165절을 보십시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돌파해 나가면 장해물이 비켜나갑니다. 하박국 2장 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박국 선지자 시대는 힘든 고통의 시기를 지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슴에 새긴 말씀이 있기에 이렇게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밭에 먹을 곡식이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다고 하더라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하박국 3장 17절) 마음판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을 고난의 시간에도 찬송하게 할 것입니다.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믿고 말씀을 붙들면 능력이 임합니다. 말씀의 힘으로 모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눔 : 말씀을 듣고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고 말씀을 나의 가장 귀한 소유로 여기고 순종하며 살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교회공동체와 셀가족과 담임목사님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칼럼


하나님을 믿음은 늘 새로워 짐이다. 한 전환기에서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담대히 앞으로 나아감이다. 야성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인간 속에 불어 넣어주신 본래의 생명력이다. 그 생명력은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되살아 나는 불굴의 힘을 의미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야성이라고 하면 거칠고 무식한 것을 생각 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은 인간이 만든 ‘문화’라는 것의 반대 개념으로 야성을 인식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야성을 영성과 대립 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야성이 살아나야 진정한 영성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로이 혼’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라스베가스 무대에서 호랑이 조련사로 오랜 경력을 쌓았다. 그런데 얼마 전에 호랑이에게 물려 중태에 빠졌다는 뉴스를 신문을 통해서 읽은 적이 있다. 이 사고로 “과연 호랑이의 야성을 완전히 제거하고 길들일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동물 조련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야생 동물에게서 야성을 완전히 제거할 방법은 없다. 야생 동물들은 장전된 총처럼 어느 때고 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지난 10년동안 호랑이는 14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92명에게 부상을 입혔는데 대개 조련사들이었다는 사실이 이 말들을 대변해 준다. 친구와 같던 조련사들이 야성이 살아 나는 순간에 모두 고급 스테이크 감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끈끈 했던 우정이 위협 받게 된 것이다. 과학자들은 “짐승의 야성이 짐승의 DNA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 야성을 없애려면 수천년이 걸린다.”라고 지적한다. 로이 혼의 사고는 인간은 야생동물을 완전히 길들이거나 훈련 시킬 수 없다는 가설을 상기시켜 주었다.

하나님은 크리스천들을 코뿔소와 같은 공격형 용사로 부르셨다. 코뿔소를 길들이려 하면 안된다. 크리스천은 초원을 달리는 코뿔소처럼 믿음의 야성을 지닌 열정의 소유자여야 한다. 교리나 종교적인 의식으로 길들여져 있는 사람은 개척자가 될 수 없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길들이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미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목표만 정해 주시면 단순하고 거칠게 거침 없이 질주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가 바로 ‘코뿔소 신앙’이다. 코뿔소는 앞에 있는 장애물로 인해서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전방에 있는 것들이 코뿔소의 질주를 걱정하며 비켜서야 한다. 성령께서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주단을 깔아 드려야 한다. 성령께 사로 잡히면 코뿔소와 같은 야성이 살아있는 지도자로 변신한다.





목회실에서 박영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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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본당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담임목사님과 잠시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에서는 따뜻한 차와 담임목사님의 저서 등 사랑의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 온라인으로 헌금 하실 때에는 상단에 기록된 계좌로 이름과 지역 헌금목록(홍길동 부산십일 & 홍길동부산선교 & 홍길동부산건축)등을 써서 입금하시면 됩니다. 


◾  우리교회는 모든 예배는 현장예배를 드리며 예배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


◾ 러시아 밀물과 썰물 작전은 계획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안상 영상은 올려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월 19일 주일에 한새사람 축제예배시간에 이스라엘에서 쥬이시 에이전시 명사들이 방문하며 작전 성공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갖습니다.


◾ 우리교회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코뿔소 러시아 밀물과 썰물작전>과 <코뿔소 블랙클로버 알리야 작전>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우리 교회의 알리야 작전은 계속됩니다.


◾ 유대인 귀환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 코뿔소 밀물과 썰물 작전과 코뿔소 블랙 클로버 알리야 작전, 코뿔소 잉글랜드 작전, 코뿔소 남아공 작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교회의 알리야 작전은 계속 됩니다. 


◾ 성탄절과 수전절 하누카 전야축하 행사가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22일 주일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는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 12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연합 성탄축하예배가 있습니다. 저녁 수요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연말정산 서류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김수연간사(010-5400-6360)에게 문자로 신청해 주십시요. 현장예배에 오시는 분들은 교회사무실에서 서류를,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편으로 발송해드립니다.


◾ 교육부서 예배안내 : 유치부는 3층 교육관에서, 유년부(초등 1,2,3학년)는 본당 아래 중층 교육관에서, 초등부(초등4,5,6학년)는 본당에서, 모두 주일 오전 11시에 진행됩니다. 청소년부와 청년부는 주일 오후 3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 교회 주차장으로 오신 분들은 안내위원들이 볼 수 있도록 비상 깜박이를 켜주세요. 공영 주차장이 다시 주일에는 무료화 되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  주차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되 교회 근처에 주차를 원하시면 토요일이나 주일 아침에 일찍 조진호 집사(010-5064-2995)에게 미리 연락 주시면 도와 드립니다.


◾  담임목사님의 녹화 방송은 유튜브 코뿔소TV에서 설교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댓글은 많은 사람이 설교를 듣는데 도움이 됩니다.